Paranoid Park

제 37회 2019 화랑미술제 / THE 37th KOREA GALLERIES ART FAIR 2019

영 아티스트 오픈콜 2019_특별전 파라노이드 파크 Paranoid Park

‘화랑미술제’에서는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역량을 지닌 젊은 작가(39세 이하)들을 대상으로 ‘영 아티스트 오픈콜 2019’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총 324명의 작가들이 모였으며 기획자 유진상(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학과 교수), 큐레이터 윤율리(아카이브 봄)를 중심으로 한 내부•외부 심사위원들의 포트폴리오 심사가 1, 2차로 이루어졌으며, 최종 12명의 작가를 선발했다. 선정된 작가들은 2019 화랑미술제 특별전 <파라노이드 파크 Paranoid Park >를 통해 전시를 선보이게 된다. 또한 기획자 유진상과 큐레이터 윤율리 그리고 작가들과 함께 2월 22일(금) 오후 3시에 전시장내에서 ART TALK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영 아티스트 오픈 콜 2019’ 심사와 관련하여 기획자 유진상(계원에술대학교 융합예술학과 교수)는 “금번 화랑미술제 특별전은 기존의 아트페어에 새로운 세대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불어넣고, 화랑과 전문가 및 애호가들로 하여금 시각예술언어의 혁신적 변화를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이를 위한 공모에 324명의 젊은 예술가들이 응모하였고 매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특별전 참여작가들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시대정신과 세계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도 깊이 있게 고유한 창작언어를 구축하고 있는 작품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어 매우 커다란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주어진 특별전의 공간 안에서 제대로 작품들을 보여주기 위하여 선정작가의 수가 제한될 수 밖에 없었던 점이 아쉬웠다. 앞으로도 아트페어를 위시한 여러 프로그램들이 관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더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기획들이 되기를 바란다. 동시에 젊은 예술가들이 더 많이 주목을 받을 수 있는 환경과 조건이 갖추어지기를 기대한다.”

큐레이터 윤율리(아카이브 봄)는 “화랑미술제는 기본적으로 페어의 성격을 띠지만 이번 특별전 공모 출품작들은 전통적인 회화 뿐 아니라 설치, 영상,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매우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또 평면 회화라 할지라도 세대적 경험에 따른 시각성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려는 시도가 두드러졌다. 자신의 감각을 매체의 특성과 연동해 재매개하는 젊은 미술가들의 성향이 반영된 결과다. 이는 화랑미술제가 개성있는 컨템퍼러리를 반영하고 수용할 준비가 되었음을 알려주는 결과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며, 향후 미술시장에서 그 역할에 관한 기대를 갖게 한다.”고 심사평을 했다.

1등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자 선정은 화랑미술제 참여 갤러리 대표들의 투표로 이루어 진다. 발표는 2월 23일(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