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제 37회 2019 화랑미술제 / THE 37th KOREA GALLERIES ART FAIR 2019

보도기사

[BT문화탐방] 2020 화랑미술제 ‘110개 화랑, 3000여 작품 한 자리에’

Author
koreagalleries
Date
2020-03-19 18:49
Views
125
[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2020’화랑미술제가 2월19일(수)부터 23일(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38회를 맞이한 화랑미술제는 한국화랑협회 소속 110개 화랑이 참여해 530여 작가의 작품 3000여점을 전시 중이다.

화랑미술제 ‘조현화랑’이 기획한 ‘클로드 비알라 Solo Show’에서 만난 6미터 대형 작품이 시선을 압도한다. 클로드 비알라는 프랑스 현대미술의 대표작가이자 아방가르드 미술 그룹의 일원으로 주도적인 활동을 한 작가다. 회화를 둘러싼 불필요한 요소들을 없애고자 캔버스의 나무틀을 떼러내고 한 장의 천 위에 작품을 표현했다. Ⓒ베이비타임즈 최주연 기자
화랑미술제 ‘조현화랑’이 기획한 ‘클로드 비알라 Solo Show’에서 만난 6미터 대형 작품이 시선을 압도한다. 클로드 비알라는 프랑스 현대미술의 대표작가이자 아방가르드 미술 그룹의 일원으로 주도적인 활동을 한 작가다. 회화를 둘러싼 불필요한 요소들을 없애고자 캔버스의 나무틀을 떼러내고 한 장의 천 위에 작품을 표현했다. Ⓒ베이비타임즈 최주연 기자



197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 명성답게 이번 전시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VIP라운지 내부에서는 화랑미술제가 기획한 특별전시 '줌-인(ZOOM-IN)' 작품 일부를 라운지 내부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경기도 작가들의 미술시장 진입을 돕고, 미술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아트경기(경기문화재단)와 함께하는 특별 전시도 마련된다.


화랑미술제 중정갤러리에서 만난 최영욱 작가의 달항아리 ‘Karma’, 최영욱 작가는 지난 7년간 조선시대 대표적 도자기인 달항아리를 작품의 핵심 소재로 삼아 활동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최영욱 작가는 “카르마는 선들에 그 핵심 의미가 있다. 이 선들은 실제 도자기 표면의 균열들을 그대로 그린 것이 아니다. 도자기 선은 인생의 여러 길 같다. 갈라지면서 이어지고 비슷한 듯 다르고 다른 듯 하나로 아우러진다. 우리 인생 역시 비슷하나 많이 다르고 서로 많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하나가 된다”고 표현했다. Ⓒ베이비타임즈 최주연 기자
화랑미술제 중정갤러리에서 만난 최영욱 작가의 달항아리 ‘Karma’, 최영욱 작가는 지난 7년간 조선시대 대표적 도자기인 달항아리를 작품의 핵심 소재로 삼아 활동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최영욱 작가는 “카르마는 선들에 그 핵심 의미가 있다. 이 선들은 실제 도자기 표면의 균열들을 그대로 그린 것이 아니다. 도자기 선은 인생의 여러 길 같다. 갈라지면서 이어지고 비슷한 듯 다르고 다른 듯 하나로 아우러진다. 우리 인생 역시 비슷하나 많이 다르고 서로 많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하나가 된다”고 표현했다. Ⓒ베이비타임즈 최주연 기자




화랑미술제 선화랑 부스에서 만난 김정수 작가의 ‘진달래 축복’ Ⓒ베이비타임즈 최주연 기자
화랑미술제 선화랑 부스에서 만난 김정수 작가의 ‘진달래 축복’ Ⓒ베이비타임즈 최주연 기자




화랑미술제 샘터화랑의 ‘천리주 기획전’. 천리주 (Chen Lizhu)는 중국태생의 작가로 네덜란드에서 추상예술을 공부한 이래로 추상화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끊임없이 철학과 역사서를 읽으면서 깨들은 것들에 그날그날 삶속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더해 그림으로 녹여내고 있다. Ⓒ베이비타임즈 최주연 기자
화랑미술제 샘터화랑의 ‘천리주 기획전’. 천리주 (Chen Lizhu)는 중국태생의 작가로 네덜란드에서 추상예술을 공부한 이래로 추상화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끊임없이 철학과 역사서를 읽으면서 깨들은 것들에 그날그날 삶속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더해 그림으로 녹여내고 있다. Ⓒ베이비타임즈 최주연 기자




화랑미술제에서 “행복을 부르는 봄날” 작품들을 전시 중인 두요 김민정 작가. 김민정 작가는 기린을 주인공으로 일련의 작품들을 통해 가족들이 행복을 찾는 과정을 표현하고 있다. Ⓒ베이비타임즈 최주연 기자
화랑미술제에서 “행복을 부르는 봄날” 작품들을 전시 중인 두요 김민정 작가. 김민정 작가는 기린을 주인공으로 일련의 작품들을 통해 가족들이 행복을 찾는 과정을 표현하고 있다. Ⓒ베이비타임즈 최주연 기자



한편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개최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열감지 카메라와 체온계 구비, 입장객에게 마스크 배포, 참가 화랑 전체에 손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주최 측 입장이다. 또한 코엑스 자체적으로도 특별방역소독을 1일 2회 실시하며 매일 전시행사 마무리 후 내부소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확산 여파로 다소 썰렁한 모습의 행사장 전경 Ⓒ베이비타임즈 최주연 기자
코로나19의 지역사회확산 여파로 다소 썰렁한 모습의 행사장 전경 Ⓒ베이비타임즈 최주연 기자



각종 대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코로나19로 전시방문이 꺼려진다면 네이버와 협업해 행사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2020 화랑미술제 출품작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플랫폼 '2020 화랑미술제X네이버 아트윈도 기획전'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출처 : 베이비타임즈(http://www.baby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