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식
exhibition_poster

On Stand In Glass Under Cloth

Date 2021. 5. 18. ~ 6. 19.
Venue 갤러리조선
Address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64 (소격동) 갤러리조선
TEL 02 723 7133
Web http://www.gallerychosun.com/

갤러리조선은 2021년 5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강주리(KANG Joolee)의 개인전 《On Stand In Glass Under Cloth 》를 개최한다. 강주리는 생태계를 통해 인간과 인간이 아닌 모호한 경계, 자연과 문명의 구분 없는 사고방식, 온 유기체와 무기체의 주체화에 주목해왔다. 갤러리조선에서의 두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의 근간이 되어왔던 드로잉을 하나의 오브제로서 해석하며, 그와 동시에 온전한 ‘오브제’가 등장하게 된다. 또한 인간에서 동식물로, 또 무생물로의 확장은 이제 미술에서 하위개념으로 불렸던 장식미술까지로 이어진다. ‘다들 알지만 이름은 모르는 것’이라는 밈을 본적이 있는가?: 지관;휴지심, 귤락(albedo);귤에 달린 실, 스타핑(paper stuffing);선물상자 솜, 종이, 비닐, 천사채;회 밑에 깔리는 것, 곤포사일리지;농촌 마시멜로. 우리는 이것들을 지칭하고자 한적이 없기 때문에, 혹은 하지 않아도 됐었기 때문에 이를 부르기 위해서 두, 세문장으로 길게 설명하거나 엉터리의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이러한 것들의 특징은 우리 옆의 무언가를 자연스럽게 유지시키기 위해 본래의 모습이나 역할이 변형, 개조, 끼워 맞춰진다는 것이다. 당연하게 있는 것들, 그리고 무언가 돋보이게 해주는 것들에 대해 우리는 철저한 무관심 혹은 비관심을 보인다. 강주리의 드로잉을 보자면 ‘Dépaysement(낯설게 하기)’ 으로 인한 혼란이 다가온다. 그동안 인간의 관점에서 이용 가치로써 바라보았던 생물, 혹은 무생물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뒤집히며 마치 이름이 없었던 것들의 이름을 불러야만 할 때와 같이 충격이 따르게 되는 것이다. 작가는 이름이 있는 것들에 대한 시선, 그리고 온전한 이름으로 불러주는 것의 의의에 대해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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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박제 Bird Taxidermy #2

      2021, 종이 판넬에 펜, 25x2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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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rds in Shadow Box #1

      2021, 종이 판넬에 펜, 145.5x11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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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조각이 아닌 전부 Not a Piece But the Whole

      2021, 종이 주물, 75x8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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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박제 Bird Taxidermy #2

      2021, 종이 판넬에 펜, 25x2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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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rds in Shadow Box #1

      2021, 종이 판넬에 펜, 145.5x11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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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조각이 아닌 전부 Not a Piece But the Whole

      2021, 종이 주물, 75x8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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