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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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영 개인전 '견뎌내는 시간들_Enduring times'

Date 2021. 3. 6(토) - 3. 25(목)
Venue 갤러리 이마주
Address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0길 12, 안타워 B1
TEL 02-557-1950
Web www.imazoo.com

갤러리이마주에서 3월 9일부터 3월 25일까지 구나영 작가의 ‘견뎌내는 시간들’ 개인전이 개최된다. 작가는 일상에서 받은 영감들을 풍경의 재현이 아닌 삶의 단상을 추상적으로 표현한다. 작가는 사유하고 느끼고 그어대기를 반복하는 노동집약적인 작업과정을 통해 성찰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며 내면을 표현하였다. 공존, 조화, 평안, 위로 등 삶의 치열함 가운데 절실해지는 감정들을 화폭에 담아 대면하게 함으로써 추상적인 형태와 역동적인 움직임은 하모니와 같은 공감과 울림을 이끌어낸다. 작품은 각각의 존재들이 거세게 몰아치는 바람에도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 견뎌내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바람이 불고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듯, 시련이 닥쳐온다. 부러지지 않으려 뿌리를 단단히 내리고 버텨내는 나무들처럼, 각각의 존재들은 최선을 다해 견디어내고 있었다. 돌아보니, 우리는 그렇게 절실하고 치열한 오늘을 살아내는 듯하다. 일상에서 받은 영감과 감정 그 자체에 집중하다 보니, 풍경의 재현이 아닌 삶의 단상을 추상적으로 담게 되었다. 짙은 먹으로 삶의 무게를 담고, 거친 붓 터치로 역동적인 움직임을 만들고 있다. 특유의 나무 패턴들은 군중을 상징하고, 그들은 저마다의 목소리로 작은 울림을 내고 있다. 그 하나 하나의 작지만 강한 울림들이 모여, 합창을 하듯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혼자서 견뎌야 하지만 또한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기에, 작지만 치열한 우리들의 '삶의 노래'에 한번쯤 귀 기울여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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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흘려버려요

      한지에 먹과 아크릴 채색, 66 × 87 cm, 2016

      Inqui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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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뎌내는 시간들(201223)

      한지에 먹과 아크릴 채색, 37×26cm, 2020

      Inqui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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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아릴 수 없는 일

      한지에 먹과 아크릴 채색, 72×79cm,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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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노래 no.8

      한지에 먹과 아크릴 채색, 122×156cm,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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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흘려버려요

      한지에 먹과 아크릴 채색, 66 × 87 cm,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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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뎌내는 시간들(201223)

      한지에 먹과 아크릴 채색, 37×26cm,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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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아릴 수 없는 일

      한지에 먹과 아크릴 채색, 72×79cm,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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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노래 no.8

      한지에 먹과 아크릴 채색, 122×156cm,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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