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PRESS

[아시아경제] 국내 최초 아트페어 '화랑미술제' 3월3일 코엑스서 개막

작성자
koreagalleries
작성일
2021-02-26 18:29
조회
293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화랑협회가 오는 3월3일 VIP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2021 화랑미술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우려 속에서도 참가를 결정한 협회 소속 107개의 갤러리는 500여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3000여점의 회화, 판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 갤러리그림손, 갤러리바움, 갤러리아트숲, 갤러리팔조, 갤러리플래닛, 공근혜갤러리, 아트소향, 올미아트스페이스 등 신규 회원 화랑이 참가하며 미술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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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성 화랑협회장은 이날 미술제 오픈에 앞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힐링과 아트백신이라는 이번 주제에 맞게 방문객들이 미술작품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받았으면 한다"라며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년에는 아시아아트페어(가칭)로 이름을 바꾸는 등 규모를 더욱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신인작가 발굴을 위한 미술제 특별전으로 자리매김한 '줌인(ZOOM-IN)'에 올해는 497명의 재능 있는 신인작가들이 지원했다. 497명 중 최종 10인을 선정하기 위해 김성우 큐레이터, 김한들 큐레이터 겸 저자, 이은주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10인은 강보라, 김민지, 김선희, 오슬기, 우현아, 임지민, 임지혜, 정재원, 정희승, 최정준 등으로 이번 미술제 특별전을 통해 현장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현장과 온라인 투표를 통해 행사 종료 후 1,2,3위에게 상금이 부여된다. 지난해 줌인에 참가했던 작가들 중에는 현장에서 빅 컬렉터의 컬렉션에 소장되기도 하고, 참가 갤러리와 전시 일정에 대해 협의하는 등 신진작가가 아트마켓에 진입하는 현실적인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지난해 긍정적 반응을 얻은 아크토크와 아티스트 토크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미술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아트 토크를 통해 조망해본다.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거나 작품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박주희 법률사무소 제이 변호사의 토크 ‘갤러리스트와 컬렉터를 위한 미술법 체크 포인트’와 이경민 미팅룸 디렉터의 ‘2020년 세계 미술시장의 주요 이슈와 2021년 전망’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협회는 온라인 뷰잉룸을 통해 디지털 미술시장도 전개할 계획이다. 협회는 지난해 화랑미술제에 네이버 아트윈도를 통해 온라인 뷰잉룸을 진행했다. 'KIAF ART SEOUL 2020'의 OVR(Online Viewing Room)을 론칭하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발맞추고 있다. 최근 협회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며 국내 화랑의 전시 및 작품 정보를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화랑미술제 출품작들도 온라인을 통해 감상하며 참가 갤러리로 작품 문의를 할 수 있게 준비 중이며, 오프라인 개막식에 맞춰 3월3일 오픈 예정이다.




협회에서 운영하는 미술품감정위원회의 안내 부스가 지난해와 동일하게 행사장 내에 마련된다. 한국화랑협회의 가장 중요한 분과 중 하나로 1982년에 설립된 감정위원회는 그 동안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 미술인을 감정위원으로 위촉, 구성해 미술관을 비롯한 정부기관, 문화재단, 금융기관, 기업, 개인 등을 대상으로 미술품의 진·위 및 시가감정과 평가 자문을 시행해 왔다. 본 부스를 통해 컬렉터 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에게 협회 감정위원회에 대해 소개하고 더불어 미술품 가치감정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모든 VIP와 관람객은 입구에서는 지정된 바코드가 입력된 팔찌를 발급 받아야 한다. 방문객은 안내 데스크에서 티켓을 확인하고 팔찌를 발급받기 위해 이전에는 없었던 QR체크인 등도 받아야 한다. 입장 과정에서 고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해 미디어 작가의 작품으로 미디어 전시월을 설치할 계획이다.

황 회장은 "앞으로 국내 미술시장 규모를 5배로 키우고 미술품 담보대출제 시행과 상속세·재산세의 미술품 물납제도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영국 프리즈와 공동으로 전시회를 열고 싱가포르와 미국 달라스에서 열리는 아트페어에도 진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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