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PRESS

[경향신문] 미술작품 3000점 출품 '화랑미술제', 내달 4~7일 열려

작성자
koreagalleries
작성일
2021-02-26 18:35
조회
410
·한국화랑협회 주관 아트페어, 코엑스에서
·국내 107개 화랑 참여,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올해 미술시장 흐름 가늠할 시금석”, 전문가들


한국화랑협회가 개최하는 대규모 미술품 장터(아트페어)인 ‘2021 화랑미술제’가 다음달 3일 오후 개막, 4~7일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펼쳐진다.

국내 화랑 107곳이 참여, 500여 작가의 작품 3000여 점을 출품한다.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는 39회째로, 참여 화랑과 출품작 규모는 지난 해와 비슷하다.



올해 화랑미술제는 특히 향후 미술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시금석이라는 점에서도 미술계의 주목을 받는다. 최근 미술시장은 경매를 중심으로 회복 기미를 보여 미술계 기대를 모은다. 지난 23일 서울옥션 경매는 낙찰 총액 110억원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낙찰액을 회복했고, 90.4%의 낙찰률로 메이저 경매 최고 낙찰률 기록도 갈아치웠다. 또 지난달 별세한 ‘물방울 화가’ 김창열의 1977년 작품 ‘물방울’이 10억4000만원에 낙찰돼 작가의 작품 최고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는 최근 미술시장 진단 보고서를 통해 “2005~2007년 급상승했던 미술시장 호황기 상황과 비슷한 상황”이라며 “서울옥션 경매 결과나 김창열 화백의 작품 최고가 기록 등을 종합하면 호황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화랑협회 관계자는 “투자처를 찾지 못한 풍부한 유동성, 젊은층의 시장 신규 진입 추세,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미술품 소장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화랑미술제의 판매 성과, 컬렉터들의 반응 등을 분석하면 향후 미술시장의 흐름을 보다 명확히 짚어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올해 화랑미술제도 화랑별 부스와 더불어 온라인 컨텐츠 강화, 다양한 부대행사 등이 마련됐다. 우선 신진 작가들의 미술시장 진입의 등용문인 특별전 ‘줌인(ZOOM-IN)’도 열려 497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정된 강보라·김민지·김선희·오슬기·우현아·임지민·임지혜·정재원·정희승·최정준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미술품 구입, 미술시장 분석과 관련된 강연 프로그램도 열린다. 박주희 변호사의 ‘갤러리스트와 컬렉터를 위한 미술법 체크 포인트’, 이경민 디렉터의 ‘2020년 세계 미술시장의 주요 이슈와 2021년 전망’, 박지혜 아트파이낸스그룹 대표의 ‘COVID-19 이후의 바뀐 미술에 대한 투자 가치에 대한 강연’, 윤영준 Eazel대표의 ‘예술과 테크놀로지가 결합한 새로운 컬렉터의 출현’, 정우철 도슨트의 프리다 칼로 작품과 삶의 소개 등이다. 이들 강연은 온라인으로도 중계된다. 화랑협회에서 운영하는 미술품감정위원회의 안내 부스도 설치되고, 관련 특강도 진행된다.


화랑협회는 출품작을 온라인으로 감상하고 또 갤러리와 작품 문의를 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도 구축했다.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은 26일 “올해 화랑미술제는 코로나19에 지친 모두에게 위로와 힐링을 전하고자 한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속에 미술애호가들의 문화향유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트페어 현장에서는 관람 인원제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시행된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2261438001&code=960100#csidxb4b6ae161db7d968e0e6bd738955137 onebyone.gif?action_id=b4b6ae161db7d968e0e6bd73895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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